CBS, 방 성예 작가님과 - 특허와 지역경제
지난 주 저희 대전 콘텐츠 지원센터에 입주해 계시는 방 성예 작가님 소개로 CBS를 방문,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방 : 한국특허전략원이 대전 이주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
정 : 10초에 1개가 특허 나온다. 연간 3백만건 나온다. 이들 특허를 찾아보고 연구하는 것은 중요하다. 대기업은 특허조직이 수백명 된다.
스타트업은 이런 규모 갖추기 어렵다. 정부가 기술은 있지만 특허가 약한 기업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 전략원이다.
방 : 대전에는 많은 특허기관이 있다.
정 : 맞다. 특허청, 특허법원 등 즐비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부산시는 지난달
세계 아시아 변리사회를 개최했다. 1500명이 참가했다. 부산 관광공사와 머리를 맞대고 유치했다.
이런 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면 좋겠다.
대전시가 지역의 좋은 자원을 꿰었으면 한다.
방 : 특허 사례를 소개해 달라
정 : 대전에는 ETRI라는 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가 그동안 특허 팔아 1조원 벌었다. 매출의 2.5%가
1조원으로 가정하면 부가가치는 40조원이 되는 셈이다. 연구, 특허라는 씨앗이 발아되어 숲을 이룬 것이다. 또 다른 사례로는 배터리 기업인 LG 에너지솔루션이 있다. 지금 배터리는 한중일 전쟁이다. 이 기업의 연구소가 대전 문지동에 있다. 이 연구소의 기술은 대단하다. 특허도 압도적이다. 전문가들은 이 특허가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공헌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방 : 에디슨랩,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는 뭐하는 곳인가.
정 : 첫째, 지식재산관점에서 혁신, 지역경제 정책 등을 연구한다. 둘째 발명, 특허, 기업 등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셋째 지식재산 문화 조성에 공헌하기 위해 책도 쓰고 세미나 등도 한다.
방송은 22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어눌한 말투에 사투리, 두려웠습니다. 방 작가님의 코치와 스크립트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대전 CBS에서
정성창 / ipnomic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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