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년전 1월 5일,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작
18세기 후반,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 대학.
글라스고 대학은 당시 최첨단 기계인 뉴커먼 증기기관을 자연과학 탐구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뉴커먼 증기기관은 오늘날 양자 컴퓨터급의 최첨단 기계입니다.
뉴커먼 기관은 탄광이 침수된 경우 물을 퍼 올리는 양수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기계가 고장나자
대학은 한 청년에게 수리를 맡겼습니다.
이 청년은 대학내에서 악기 등을 수리해 주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난생 처음 보는 희한한 기계를 보며 이 기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차렸습니다.
열효율이 무지 낮다.
청년은 열효율을 개선하는 새로운 증기기관을 만들자고 결심합니다. 자비를 들이고 빚을 내고
투자도 받습니다.
1769년 1월 5일, 이 청년은 증기기관 특허를 취득합니다. 청년의 이름은 제임스 와트.
와트는 뉴커먼 기관보다 열효율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석탄 비용이 싸게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와트엔진은 초기에는 탄광, 후기에는 공장의 기계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증기기관차, 증기선이 나타나고 인류는 새로운 시대를 경험합니다.
와트가 특허를 취득할 당시 잉글랜드의 연간 특허건수는 30건 내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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